1. 테크노소셜 사회 속 깊어지는 혐오
‘조회수 알고리즘’에 좌우되는 사회관계…‘온라인 광장’은 이제 닫혔다 [이광석의 디지털 이후 (32)] : 네이버 뉴스 (naver.com)
✅ 테크노 소셜 (techno social)
상이한 집단 사이일수록 면대면 접촉이 부족하면 상대에 대한 이해 부족과 왜곡된 상으로 인해 집단 편견이 확산되는 일이 잦다. 당연히 인간은 대면 접촉과 신체 교감을 통해서 좀 더 상호 소통과 상대를 이해하는 공감 정서를 획득할 수 있다. 수많은 물리적 대면을 데이터로 환산해 자동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제로 대체하거나 매개하면, 대부분 소통 과정의 기술 편향과 왜곡을 겪을 공산이 크다.
알고리즘으로 구축된 ‘소셜’ 관계는 궁극에 우리의 비판적 사유와 판단을 후퇴시킨다.
💭 기술이 사람들 간에 거리를 만든다. MIT sara konrath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젊은이들의 공감능력이 40% 감소했다고 한다. 현실 속 대면 관계가 아닌 온라인 관계에 쏟으며 공감능력이 급감했다고 한다.
온라인 세상 속에서 공감도 잃어가며 알고리즘에 의해 비슷한 생각을 하는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. 자기가 믿는 게 진실이 아닌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맞다고 외치면 과연 '진짜' 진실을 알아챌 수 있을까?
2. 마크 저커버그가 5년안에 페이스북을 메타버스 기업으로 바꿀 거라고 선언했다.
Zuckerberg wants Facebook to become online 'metaverse' - BBC News
✅ 메타버스(metaverse)는 가상 세계를 말한다. 저커버그는 단순히 컨텐츠를 보는 걸 넘어 그 안에 있는 것(you are in it) 이라 설명했다. 사람들이 작고, 빛나는 네모 (=스마트폰) 속에서만 살 필요가 없다고 했다.
✅ 2019년 페이스북은 오큘러스 헤드셋으로 아바타를 조종해 사람들과 가상 공간에서 만나 대화하는 Facebook Horizon을 출시했다.
https://youtu.be/o67td5HFghI
💭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만남이 많아지다보니 이런 것들이 더 활성화되는 것 같다. 신기하고 이상하다.
3. 요오즘 애들은 가상 세계에서 자기만의 놀이터를 만들고 친구를 초대해 같이 논다.
[토요리뷰] 진정한 Z세대는 '맵'을 만들Z…'메타버스' 개발 분투기 : 네이버 뉴스 (naver.com)
💭 메타버스관련 주를 사야하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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